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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일제 때 국적 일본" 발언 사과 거부‥결국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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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해당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는데, 뜻을 굽히지 않다가 퇴장을 당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밤늦게까지 이어졌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이 발언으로 파행됐습니다.

[김문수/당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박홍배/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의 부모님 일제 치하의 국적이 일본입니까?> 일본이지, 그걸 모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