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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의협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 주술같은 2천 명 물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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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의정 참여? 전공의·의대생 요구 반영 담보돼야
- 주술 같은 2천 명 물리고 투명하게 논의하자
- 지금부터 논의하면 빨라야 27년 학년도에 가능할 것
- 25학년도 증원? 의대생·전공의 안 돌아오고 대규모 휴학
- 정부, 26학년도 재검토? 정부는 매일매일 말 바뀌어
- 입시 혼란? 2월부터 얘기했는데 정부가 요지부동
- 응급실 블랙리스트는 일부 의사의 일탈…협박 안 돼
- 전공의·의대생 동의 않는 어떤 협의도 할 생각 없어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9월 10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김태현 : 여야의정협의체 여기에 가장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최안나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어제 여야가 여야 의정협의체 여기에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 이렇게 뜻을 모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게 의협입니다. 여기에 참석하십니까?

▶최안나 : 그러니까 일단 지금 의료현장의 붕괴를 막고 정상화시키는 게 우선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그 요구가 신뢰하게 우리가 반영할 수 있는 그런 논의구조를 만드는 게, 그런 신뢰를 먼저 협의체에 담보해 주시면 저희가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