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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셀 분석 솔루션 기업 루나셀이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루나셀은 차별화된 싱글셀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싱글셀 분석은 단일 세포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치료법 개발, 질병 진단,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싱글셀 분석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및 의료 연구에 있어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았다.
루나셀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해 R&D(연구개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드 투자를 집행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루나셀에 인적 자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훈 루나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싱글셀 분석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뿐만 아니라 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재단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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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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