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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솔루션 기업 리오랩, 광주 AI 산업융합 클러스터에 '미래전략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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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오랩은 광주 AI 산업융합 클러스터 내에 새로운 ‘미래전략센터’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데일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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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주 지사의 설립은 리오랩의 인천 송도 본사와 서울 강남 지사에 이어 세 번째 확장으로, AI 및 IT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리오랩은 AI 기반 UI/UX 자동 생성 기술 등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최근에는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R&D 과제에 선정되어 약 1억 원의 지원금을 수령한 바 있다. 이는 리오랩이 광주 지역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 AI 산업융합 클러스터 내 ‘미래전략센터’의 설립은 리오랩의 대대적인 투자와 AI 인프라 구축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리오랩은 이 센터를 통해 AI 기술 연구와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AI 생태계와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양문희 리오랩 연구소장은 “AI의 가능성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도 발맞추어 대비해야 한다”라며 “마침 시의적절하게 AI 시제작품지원사업 덕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설립하는 미래전략센터를 거점삼아 디자인 분야의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리오랩이 가진 기술과 디자인 역량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오랩은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즈니스 슬로건 아래, 국내 대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0여 개의 IT 프로덕트 UX/UI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디자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오랩의 광주 AI 산업융합 클러스터 내 ‘미래전략센터’ 설립은 AI 및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광주 지역의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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