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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서울 송파구 다세대주택 화재…어머니 숨지고 남매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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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6일)밤 늦은 시각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어머니가 숨졌고, 10대 남매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사다리차를 동원해 옥상 위로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11시 45분쯤, 서울 마천동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