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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줄을 서다 시비가 붙어 노인의 눈 부위를 찌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6일)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무료급식소에서 함께 줄을 서 있던 B 씨의 눈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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