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영상·이미지를 자연어 문장으로 검색하는 기능 제공
해상도 높이고 노이즈 제거까지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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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가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스톡 플랫폼 '키컷스톡(KEYCUTstock)'에 AI 기능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키컷스톡이 이번 새롭게 도입한 AI 기능은 총 두 가지로, ‘자연어 문장 검색’ 기능과 ‘화질 고도화 AI도구’다.
‘자연어 문장 검색’ 기능은 문맥의 이해와 다의어 처리가 모두 가능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찾으려는 대상과 무관한 검색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AI도구’ 기능은 플랫폼 내에서 구입한 영상 및 이미지를 대상으로 빠르게 해상도를 높이거나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능이다. 필요한 스톡 영상이나 이미지가 원하는 화질 사양으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스톡을 구입한 후 해당 기능을 통해 초고화질로 고도화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한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의 일부 기능을 키컷스톡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키컷스톡 운영을 총괄하는 최인호 부문장은 “이미지 내 피사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문장 형태로 바꿔 표현해주거나 해상도, 노이즈를 최적화해 화질을 극대화해주는 기능들은 다양한 AI모델이 등장하기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기술들”이라며 “다양한 AI 기능들을 적극 도입한만큼 더 많은 제작자들이 키컷스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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