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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미용실 먹튀' 연예인 부부, '명품 사기' 추가폭로 "피해금액 10억 추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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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헤어컷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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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일명 '미용실 먹튀'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 A씨 부부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네티즌 B씨는 5일 온라인 게시판에 '연예인 부부 사기단에게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최근 연예인 부부 미용실 먹튀 사건 연예인이 이태리 부티크와 계약하고 소액으로도 가능할 것처럼 광고하며 3기까지 펀딩을 진행했으나,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 홍보했던 상세 페이지 내용은 허위광고 및 과대광고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지금까지 추산된 피해 금액이 10억 원이 넘는다. 아직 피해자가 다 모아지지 않았으니 더 모아서 이야기 해 보면 피해 금액은 더 커질 것 같다"라며 "가해자들이 가족의 명의로 사업 및 투자 사기를 이어나가서 법적인 테두리를 자꾸 피해가고 있다. 교묘하게 본인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시켜가며 피해자들을 기만하며 기망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A씨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미용실에서 약 350만 원어치 서비스를 받고 지불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A씨의 남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폭로글에 나오는 미용실은 동업으로 하는 곳"이라며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폭로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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