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5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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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세를 지속하다 4만 달러대까지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8.32% 내린 4만9808달러(6802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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