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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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 콘솔 판매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소식이다.
2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닌텐도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시된 지 7년이 넘은 콘솔 '스위치'를 21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 매출은 2466억엔(약 2조3362억원), 순이익은 809억엔(약 7664억2233만원)이었다. 앞서 분석가들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가 제공한 컨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은 2896억1000만엔(약 2조74637억원), 이익은 707억3000만엔(약 6700억7480만원)으로 예상했다.
닌텐도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지난 5월 7일 처음 발표한 내용 이후 회계연도 재무 전망에 변경 사항이 없다고 밝혔으며, 스위치 후속작이 발표될 때까지 현재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닌텐도는 하드웨어의 경우 스위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모든 가정에 여러 대, 심지어 사람당 한 대씩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또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존 타이틀 외에도 새로운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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