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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탕수육 5만원·바닷가 평상 12만원…안 바뀌는 제주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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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민의 대표적 휴가지였던 제주도가 바가지 요금에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제주도는 가격 인하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가보니 크게 변한 건 없었습니다.

윤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도는 지난달 23일 피서철 요금인하를 발표했습니다.

김애숙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지난달 23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가격을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