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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檢 "'文 가족 관리' 靑 행정관, 이상직과 '특혜 채용'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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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법정에 세웠습니다. 검찰은 해당 행정관에게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뒤 이상직 전 의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지만, 증언 일체를 거부했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된 지 넉 달 만인 2018년 7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는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