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소방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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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3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여분께 익산소방서 여산지역대에서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소방위 A씨(50대)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전날 오전 9시부터 근무에 나선 그는 하루 사이 화재 진압 등 6건의 현장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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