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부문서 높은 평가…하이원 웰니스 센터 호평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의 하이원웰니스센터 내 요가 명상 프로그램 자료사진. (강원랜드 제공) 2024.8.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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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ESG 우수관광인증’ 사회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SG 우수관광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관광관련 지자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활동 심사를 추진,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웰니스(건강) 관광’ 부문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S) 분야 우수관광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리조트는 작년 5월 개관한 하이원 웰니스센터를 통해 요가·명상, 자연체험, 테라피를 테마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2만8000여 명에게 건강한 여행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는 청진기와 확대경을 이용해 자연을 직접 관찰해보는 ‘나무닥터 김사부’ 운영에 나섰고, 치유활동을 즐기는 ‘숲 속 피크닉’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자연치유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며 “ESG 우수관광 인증을 받은 만큼, 친환경과 지역상생을 더한 웰니스 콘텐츠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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