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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셀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이르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셀레브라스 시스템즈는 이번 거래에 참여하는 은행 라인업에 바클레이즈(Barclays Plc)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4월 셀레브라스가 씨티그룹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해 비밀리에 신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까지 약 300억달러(약 41조2830억원)가 모금되는 등 미국 IPO 시장이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셀레브라스의 첫 번째 주식 매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셀레브라스는 AI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된 주력 시스템인 CS-3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펀딩 라운드에서 40억달러(약 5조5044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달성했다. 또한, 2021년 시리즈 F 파이낸싱 라운드에서 는 2억5000만달러(약 3440억2500만 원)를 조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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