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온열질환으로 1,195명 응급실행...2018년 이후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마 이후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1,2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국 응급실 500여 곳이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1,195명으로 집계됐고, 특히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9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