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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민영삼 전 국힘 특별보좌관 코바코 사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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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최철호 임명

머니투데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은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신임 사장으로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사진)을 임명했다. 민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7년 7월31일까지로 3년이다.

민 사장은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를 거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민캠프 국민통합특보·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방통위는 이날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으로 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최 이사장의 임기도 이날부터 3년이다.

최 이사장은 KBS 정책기획센터 기획팀장·KBS 정책기획본부 기획 및 예산국장·KBS 콘텐츠 제작본부 외주 국장·KBS 인재개발원 원장·KBSN 사장을 역임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후보자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 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통위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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