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사진: 메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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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 AI 사용에 있어 가장 큰 시장은 인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수잔 리(Susan Li)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도가 메타 AI 사용 측면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며, 불과 몇 달 전 인도에서 제품을 출시한 것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수잔 리 CFO는 사람들이 메타 AI 출시 이후 수십억 건의 쿼리에 메타 AI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왓츠앱의 리텐션과 참여도 측면에서 유망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인도가 메타 AI 사용의 가장 큰 시장이 된 시기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메타는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웹에 걸쳐 메타 AI를 처음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새로운 라마3 모델로 챗봇을 업그레이드해 12개국 이상에 출시했다. 당시 인도에서도 메타 AI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나, 인도 총선이 끝난 후인 6월이 돼서야 모든 사용자가 메타 AI를 사용할 수 있었다.
지난달에는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힌디어-로마자 문자,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영어 이외의 언어에 대한 지원을 도입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를 포함해 현재 2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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