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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원플러스가 자사 무선 이어버드 원플러스 버즈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어셈블디버그(Assemble Debug)는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를 통해 원플러스 버즈 앱 코드에서 AI 통화 요약 기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원플러스 버즈의 콩나물 줄기, 이른바 '스템'을 세 번 탭하여 활성화 여부를 조절할 수 있다.
AI 통화 요약 기능은 전화 통화 내용을 요약하고, 대화에서 시간, 장소 등의 주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이 아닌 버즈로 직접 통화하는 경우 유용할 수 있다고 어셈블디버그는 말했다. 이 기능은 원플러스 버즈3 프로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버즈 시리즈에서도 사용 가능한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통화 요약 기능을 사용하려면 AI 통화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호환 가능한 원플러스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원플러스의 통화 도우미 기능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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