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의 드라이브 스루 AI가 주문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사진: 타코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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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타코벨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AI가 처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타코벨 모회사 염 브랜즈(Yum! Brands)는 미국 내 100개 이상의 타코벨 드라이브 스루에서 '보이스 AI'라는 기술을 테스트해 왔다. 현재 염 브랜즈는 올해 말까지 수백 개의 타코 벨 매장에 이 기술을 도입할 목표다.
염 브랜즈는 이 AI 기술을 직원의 업무량을 줄이고 주문 정확도를 높이며 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타코벨의 수익성 있는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패스트푸드 업계의 AI 실험은 지금까지 엇갈린 결과를 가져왔는데, 웬디스는 테스트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맥도날드는 최근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미국에는 7400개가 넘는 타코벨 매장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소규모로 출시될 예정이다. 염 브랜즈는 호주의 KFC 레스토랑 5곳에도 보이스 AI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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