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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하마스 수장' 하니예, 이란서 피살…위기의 중동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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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지도자가 이란 방문 도중 암살됐습니다. 하마스가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다짐하면서, 중동 정세가 또 한 번 크게 출렁이게 됐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현지시간 30일.

수도 테헤란에 머물던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피살됐습니다.

[이란 국영 TV :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하니예와 경호원 1명이 테헤란 거주지 공격을 받은 뒤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