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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삼성전자, 파리에 '올림픽 체험관' 거점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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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샹젤리제 거리 이어
마리니 광장에 추가 거점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추가 개관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40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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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이어 마리니 광장에도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지난 27일 추가로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올림픽이 진행되는 내달 11일까지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패럴림픽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열린다.

마리니 광장은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열리는 콩코르드 광장 옆에 위치해 있다. 이번 체험관 디자인은 샹젤리제 체험관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방문객들은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플립6의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는 대형 폴더블 스크린 및 갤럭시AI 체험존 등으로 구며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과 메인프레스센터(MPC)에도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포함해 총 4곳의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추가 개관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40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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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슬로건인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 Wide Open)'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올림픽 관련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올림픽 선수와 팬이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누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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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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