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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토트넘 vs 빗셀 코베 경기중계 어디서? 팀K리그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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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토트넘 일본경기 빗셀고베 중계 /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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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 중인 토트넘은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J리그의 비셀 고베와 2024~2025프리시즌 세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이적이 유력한 강원FC의 양민혁 영입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 영입과 관련해 "나는 K리그의 퀄리티를 잘 알고 있다"며 "내가 셀틱에 있을 때 적어도 2명 이상의 한국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고 영입했다. 한국 선수들은 유럽 전역에 환상적인 영향력을 미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 선수가 있었지만 우리의 쏘니(손흥민)보다 더 나은 선수는 없었다"며 "그는 뛰어난 선수이자 뛰어난 사람이다. 우리는 그가 우리 팀에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또 "우리는 선수를 찾기 위해 멀리 찾아다닐 것이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양민혁 이적을) 내가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자세한 답변을 피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설은 최근 해외 언론들이 언급하면서 점화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 "토트넘이 강원FC의 윙어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졌다"며 "18세인 그는 7월 31일 한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토트넘은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향한다. 오는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른다. 고베전 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가 맡는다. 한국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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