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네이버 사회공헌 법인 커넥트재단, 장애 학생 참여 AI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사회공헌 법인 커넥트재단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인공지능(AI) 윤리에 대해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 AI 투게더'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이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받는 통합학급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프로그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특수교사미래교육연구회(SeeD)와 협력한다. 또 오프라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소프트웨어(SW) 및 AI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각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리더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를 위한 기회"라며 "참여 학생 모두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