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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6% 내린 2901.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2% 하락한 8493.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3% 내린 1650.9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하락한 2909.1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W자 장세를 연출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호재가 없는 상황에 경제성장 부진 우려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풍력발전설비,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부동산,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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