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 동물들에게 '복날 특식' 제공 [TF사진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중복을 앞둔 22일 작은발톱수달과 바다사자, 매부리바다거북 등 해양생물들에게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보양식'을 제공했다. 사진은 작은발톱수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중복을 앞둔 22일 작은발톱수달과 바다사자, 매부리바다거북 등 해양생물들에게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보양식'을 제공했다. 사진은 바다사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중복을 앞둔 22일 작은발톱수달과 바다사자, 매부리바다거북 등 해양생물들에게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보양식'을 제공했다.

작은발톱수달이 꽁꽁 얼린 과일 특식을 꺼내 먹고 있다.

작은발톱수달에게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은 물론 시원한 얼음까지 가득한 특식을, 바다사자에게는 3단 아이스 케이크, 매부리바다거북에게는 해산물이 가득한 아이스볼을 선물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15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7월 25일), 말복(8월 14일)까지 총 3회 특식을 공급해 다양한 생물들의 올 여름철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관람객들에게는 여름철에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을 선사한다.

무더위 잊게 할 과일 특식 먹는 작은발톱수달.

얼음케이크 맛 보는 바다사자.

중복 앞두고 '특식' 먹어요~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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