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이슈 로봇이 온다

물류·천공로봇 등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서 실증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사업 10개 선정

연합뉴스

중앙선 차선을 인식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는 도로 천공로봇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 건설용 물류 로봇 ▲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정부가 각각 최대 2천만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간 실증협약 여부를 민간 전문가 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과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