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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더불어민주당 경북, 차기 도당위원장에 이영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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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기자]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1일 대구엑스코에서 경북도당 정기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당위원장에 이영수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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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차기 도당위원장에 이영수 선출.(사진=더민주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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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기호1번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 후보, 기호2번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후보, 기호3번 양재영(현 경산시의원) 후보, 기호4번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 후보, 기호5번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경북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ARS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전국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해 선호투표 방식으로 당선자를 가린 이날 개편대회에서 기호1번 이영수 후보가 권리당원 52.15%, 대의원 54.38%를 얻어 최종 득표율 52.6%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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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차기 도당위원장에 이영수 선출.(사진=더민주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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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지금까지 고생과 헌신으로만 견뎌냈던 경북 민주당 이 이제는 기대와 희망으로,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가는 경북 민주당의 시즌 2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는 1974년 영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고향 영천에서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서울대 출신 이장 3선,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으로 활동하다 제20대 대선 직전 민주당에 '인재영입'되어 제8대 지방선거 당시 경북도의원 출마,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바 있으며 현재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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