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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용인농관원, 추석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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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국제뉴스

▲용인농관원, 추석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캠페인 장면(사진=용인농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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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소장 최영일, 이하 용인농관원)는 9.5(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수인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내 오일장 및 농식품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용인농관원과 용인특례시가 합동으로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용인농관원 소속 농산물명예감시원과 용인특례시 소속 원산지표시감시원이 농식품 취급업체에 원산지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용인농관원은 이번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업체 등에 대한 중점단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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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관원, 추석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캠페인 (사진=용인농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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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용인농관원 최영일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히며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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