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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김건희 여사, 모처에서 검찰 대면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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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안전상 이유로 장소 비공개
주가조작·명품 가방 13시간 조사


김건희 여사가 20일 검찰에 출석해 대면 조사를 받았다. 도아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첫 대면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매일경제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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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21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며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 이유로 7월20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가 조작 혐의는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형사1부가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1시께부터 13시간 넘게 장시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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