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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리플 시세 반등 시작..."월말에 SEC 소송 끝난다"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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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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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20일 밤 11시 기준 리플 XRP 가격은 829원에 거래 중이다.

XRP 가격은 이번주 40% 이상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인 0.632달러까지 급등했엇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과의 비공개 회의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XRP 옹호자인 프레드 리스폴리 변호사은 리플-SEC 소송은 월말에 끝날 수 있다며 낙관론을 펼쳤다.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도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와의 합의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회사 샌티멘트(Santiment)는 "XRP렛저에서 새로운 주소 생성과 총 주소 상호작용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로 인한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XRP의 활동 수준이 유지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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