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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군산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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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4년, 총 64억6000만원 투입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 수돗물 사고 신속 대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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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다음달 완료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64억6000만원(국비 70% 시비30%)이 투입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는 물론 수돗물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배수지에서 거리가 먼 지점에는 자동 수질 측정 장치를 설치해 수질 변화를 체크하고, 적수가 몰리는 관말 지역에는 정밀여과장치 설치와 수도관 내부 퇴적물 등을 자동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시 관계자는 "수질사고 발생 시 실시간 수압 및 유량 정보를 통해 오염물질 거동을 예측,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소규모 유량과 수압 감시 시설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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