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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영상] "오리 먹고, 커피 마셨다"…'복날 살충제 미스터리' 행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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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복날 살충제 사건' 닷새째인 19일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살충제 성분을 섭취한 60∼80대 여성 5명의 행적과 주변인들에 대한 탐문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의 한 마을에서 이들 5명을 포함한 경로당 회원 41명은 복날을 맞아 한 식당에서 점심으로 오리고기를 먹었는데요.

이후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3명이, 다음날 1명이 호흡곤란과 마비 등 증상으로 쓰러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사건 나흘째인 지난 18일 80대 1명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