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당대표 후보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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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오늘 실시된다.
19일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모바일투표(K-보팅)로 진행한다.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이틀간 ARS 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국민여론조사도 이뤄진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당원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선출된다. 당원 선거인단은 총 84만3,292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투표 결과는 23일 전당대회 당일 발표된다. 다만 대표 선거의 경우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들은 이날 전당대회 전 마지막 당 대표 TV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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