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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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와 손을 잡고 1억달러(약 1379억3000만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에 나선다고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는 앤솔러지 펀드(Anthology Fund)로,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앤트로픽은 피드백 루프를 구축, 개발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체 제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AI 기술 코칭, 분기별 밋업, 기타 리소스를 제공하며 회사와 직접 연결되는 핫라인도 지원한다. 다만 앤트로픽은 주식을 발행하거나 스타트업에 대한 재정적 지분을 확보하지는 않는다.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는 "AI 분야에서는 시작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제로 창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여기서 우리의 목표는 그 구성 요소에 기여하는 것이다. 자금 지원과 함께 AI 생태계에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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