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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MS,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디자이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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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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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을 위한 플랫폼 '디자이너'(Designer)를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디자이너는 MS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웹이나 iOS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디자이너는 AI를 활용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거나 이미 만든 사진을 편집하고 조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인사말 카드, 스마트폰 배경화면 또는 프로필 아바타와 같은 일반적인 이미지 유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템플릿도 사용 가능하다.

디자이너는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MS는 다른 서비스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코파일럿(Copilot)을 통해 디자이너 이미지를 MS 워드 및 파워포인트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다만, 이를 활용하려면 코파일럿 프로 구독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 코파일럿이 이미 오픈AI의 이미지 생성기인 DALL-E와 통합되어 있기에 디자이너 역시 이러한 기존 서비스와 동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엔가젯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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