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7 (화)

체코 원전 수주 결과발표 언제쯤...정부회의 '촉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한국·체코 원자력 및 문화교류의 날' 발언하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사진=한수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코 원전 건설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조원대로 추산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원전 업계 등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이르면 17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체코의 한 언론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한이 26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체코 산업통상부는 두코바니 원전 2기와 테믈린 원전 2기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일을 26일(현지시간)로 연기해달라고 체코 전력청(CEZ)에 요청했고, CEZ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발표가 늦어지거나 비공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체코 산업통상부는 정부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중 제외 시킬 입찰 대상자를 논의해 발표할 방침이다. 체코 정부 회의는 17일과 오는 24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한편 한국은 한수원이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꾸려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수출에 성공할 경우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성과를 내게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