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수요 예측’ 임팩티브AI,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임팩티브AI 로고

스타트업 임팩티브A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임팩티브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요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팩티브AI는 기업 신제품의 실패 가능성, 제품 수명, 수요 등을 예측해 기업의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딥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개 이상의 AI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글로벌 저널 APAC CIO 아웃룩에서 ‘톱 AI 솔루션 20’에 선정된 바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은 임팩티브AI는 ‘데이터 증강 모델을 통한 수요예측 성능 고도화 기술’로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임팩티브AI는 앞으로 부족한 데이터를 보완하고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생성해 어떤 상황에서도 AI 수요예측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 중외제약, 한미사이언스, LG유플러스, SKT 등의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임팩티브AI는 ‘한솔 V 프론티어스 4기’ 선발을 계기로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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