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3 (금)

한 시간 100mm '물 폭탄'...전남 서남권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진도에는 한 시간에 1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주택과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많은 비로 불어난 하천의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소방대원이 기중기 줄을 타고 손전등을 비추며 인명 수색을 벌입니다.

밤사이 폭우에 하천 옆에 세워진 중장비가 물에 빠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