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웩스턴 미국 하원의원 [사진: 웩스턴 엑스(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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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진행성 핵상 마비(PSP)로 목소리를 잃었던 제니퍼 웩스턴(Jennifer Wexton) 미국 하원의원이 일레븐랩스의 AI 기반 음성 복제 서비스 덕분에 원래 목소리로 연설할 수 있게됐다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일레븐랩스는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할 뿐만 아니라 톤과 억양을 변조하여 보다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만든다.
일레븐랩스는 한시간 분량의 오디오 클립을 통해 단 며칠 만에 웩스턴 목소리의 디지털 버전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새로운 음성 모델은 웩스턴이 하원 세출 위원회에서 연설할 때 처음 선보였으며, 이전의 컴퓨터 생성 음성에 비해 놀랍도록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했다고 한다.
웩스턴은 연설에서 AI가 생성한 음성이 언어 장애가 있는 개인을 지원하는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보다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복원함으로써 웩스턴이 동료 및 대중과 보다 진정성 있게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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