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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국평' 12억원에도 몰린 청약…장위6구역 특공 경쟁률 1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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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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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14.79대 1로 집계됐다. 353세대 모집에 5223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44세대가 배정된 59㎡A 형 생애최초에 3000명이 넘게 몰리며 경쟁률이 69대 1에 달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특별공급은 조건이 한정적이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가 쉽지 않다"며 "본 청약에 앞서 특별공급 경쟁률로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일반 청약도 흥행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평균 3507만원이다. 평형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9억6799만원, 전용 84㎡가 12억1100만원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나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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