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찾아 사업 필요성 설명
김충섭(오른쪽) 시장이 기획예산실을 찾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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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4000억원)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30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사업(100억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100억원) ▲모빌리티 인증부품 산업육성 기반 조성(35억원) 등 총 12건(4715억원)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5년은 긴축재정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찾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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