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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김정은 경제 성과 초조했나...北, 공개 질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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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경제 성장 자신

김정은 "경제 상황 상승세…농사 형편 괜찮은 편"

주요 안건으로 일부 일꾼 태도 신랄하게 비판

노동신문, 간부들의 보신주의·무관심성 지적

[앵커]
북한이 간부를 비롯한 일꾼들에 대해 공개적인 질책과 지적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장담해왔던 경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식 질책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전원회의에서 북한은 경제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확연한 상승세라며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농사 형편도 괜찮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