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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 상대 위자료 소송...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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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대 위자료 소송 1심 결과가 오늘(22일)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은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사건을 1부에 배당했는데, 서경환 대법관이 주심을 맡게 됐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이혼 소송 2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