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한 총리, 국내 최고령 광복군에 큰 절..."공로 기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늘날 번영을 이룩한 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공로를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1일) 오 지사의 101번째 생일을 맞아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원'을 찾은 자리에서 영웅을 잊지 않는 일류 보훈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국내외 생존 항일 애국지사 여섯 명 가운데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하전 지사에서 이어 두 번째 연장자로, 국내 거주 항일 애국지사 가운데서는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