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린 지난 14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아파트 단지 뒷산에 짙은 안개가 껴있다. 2024.7.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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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북부로 확대되겠다.
밤까지의 강수량은 10~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20도, 영천 21도, 대구·안동·포항·김천 22도, 고령 23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25도, 포항 27도, 안동 28도, 대구 29도, 김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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