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0 (화)

백일해 환자 급증…누적 환자 7천 명 육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올해 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까지 집계된 백일해 환자가 6천900여 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백일해가 가장 크게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보다도 2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백일해로 숨진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지만, 중증 합병증을 막으려면, 1살 미만 영아는 3차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