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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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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19일, 부산시청-도시철도 시청역 지하통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2024년 7월 15일 월요일부터 7월 19일 금요일까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해 ‘2024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홍보부스’를 부산시청-도시철도 시청역(1호선) 지하 연결통로에서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VR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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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홍보부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VR 체험, 사진전 전시 등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홍보부스 내용은 ①안전사고사례·예방대책 등 안전보건 컨텐츠 체험을 위한 VR 체험존('7월 15일) ②부산시와 안전보건공단의 대표 캐릭터인 부기·안젤이 판넬와 함께하는 안전모 착용 체험 포토존(7월 15∼19일) ③2024 부산 산업안전보건 사진 공모전 출품작·수상작 전시(7월 15일∼19일) ④위험성 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상담창구 운영(7월 17일)이 있다.

이 밖에도 안전보건공단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산업현장·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한 범시민적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산업현장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범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행사로,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7월 첫 주 동안 중앙 행사가 진행됐으며 둘째 주부터는 지역별로 세미나 등이 7월 한 달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1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사고에 대해 부산광역본부는 사고 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동종·유사업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폭발에 대한 사업장의 위험방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관내 고위험 사업장(MSDS 작성·제출 사업장 중심)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해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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