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심층연구·고급추론 AI 모델 개발 중…수학 문제 강해

[AI리포터]

오픈AI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코드명 스트로베리(Strawberry)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통해 심층 연구와 고급 추론이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로이터통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목표 중 하나는 오픈AI의 AI 모델이 독립적으로 인터넷을 탐색해 예측하고 더 복잡한 작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이전에 'Q*'(Q star)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초 데모 결과 까다로운 과학 및 수학 문제에 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스트로베리의 개발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오픈AI가 이번주 초 직원 전체 회의에서 시연한 것으로 알려진 '인간과 같은 추론' 기술을 갖춘 시스템에 필적하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스트로베리의 목표인 심층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은 오픈AI로서 현재보다 큰 도약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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