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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목)

딸 앞에서 폭행 당했는데‥가해자는 이웃서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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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40대 가장이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이웃 주민이라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도 딱히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송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40대 남성이 빨간 우산을 쓴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길입니다.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뺨을 때립니다.

[폭행 피해자 (음성변조)]
"저희 딸이 나갔는데 이때부터 욕을 하기 시작하신 거예요. 그래서 "왜 욕을 하시냐, 애기 듣는데 욕하지 마셔라"(하니까)"